4개월 넘게 이어진 이월 행진 마침표…2026년 메가밀리언 최고 당첨금
일시불 선택 시 3억4,420만 달러…뉴욕·일리노이에서도 거액 당첨
미국 양대 복권 가운데 하나인 메가밀리언에서 무려 **8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잭팟 당첨자**가 탄생했다.
미국 메가밀리언과 현지 복권 당국에 따르면,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된 복권 1장**이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혔다.
이날 당첨번호는 일반번호 **34, 48, 49, 59, 70**이며, 황금색 메가볼 번호는 **12번**이다.
1등 당첨 복권은 일반번호 5개와 메가볼을 모두 맞히면서 약 **8억 달러**의 잭팟을 단독으로 차지했다.
이는 2026년 들어 나온 메가밀리언 당첨금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며, 메가밀리언 역사상으로도 **10번째로 큰 잭팟**에 해당한다.
8억 달러 연금 또는 3억4,420만 달러 일시불 선택
당첨자는 당첨금을 두 가지 방식 가운데 하나로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는 8억 달러를 최초 지급금과 이후 29회의 연간 지급금으로 나누어 받는 **30년 연금 방식**이다.
연간 지급액은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해마다 약 5%씩 증가한다.
두 번째는 미래에 지급될 연금의 현재 가치를 한 번에 받는 **현금 일시불 방식**이다. 이번 잭팟의 현금 선택 금액은
약 **3억4,420만 달러**다. 실제 수령액은 연방소득세 원천징수와 최종 세율 적용 여부에 따라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플로리다주는 개인소득세를 별도로 부과하지 않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복권 당첨금 과세는 적용된다.
플로리다 복권 규정상 일시불을 선택하려는 잭팟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당첨금을 청구해야 한다. 연금 방식을 포함한 일반적인 추첨식 복권의 최종 청구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80일**이다.
3월 이후 37차례 연속 이월 끝에 주인 찾아
이번 메가밀리언 잭팟은 지난 3월 17일 오하이오주에서 6,000만 달러 당첨자가 나온 이후 약 4개월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빠르게 불어났다.
7월 24일 추첨까지 총 **37차례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 기간 미국 전역에서는 1,000만 장이 넘는 당첨 복권이 발생했지만 1등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은 없었다.
결국 7월 28일 진행된 다음 추첨에서 플로리다주 복권 1장이 잭팟 번호를 모두 맞히면서 길었던 이월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 확률은 **2억9,047만2,336분의 1**이다. 현재 메가밀리언 복권은 1게임당 5달러이며, 일반번호 1~70 가운데 5개와 메가볼 번호 1~24 가운데 1개를 선택한다.
뉴욕 300만 달러·일리노이 500만 달러 당첨자도 탄생
이번 추첨에서는 잭팟 당첨자 외에도 일반번호 5개를 맞힌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뉴욕주에서 판매된 한 복권은 일반번호 5개를 맞히고 **3배 배수 옵션**이 적용돼 3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일리노이주에서 판매된 또 다른 복권은 **5배 배수**가 적용되면서 5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메가밀리언은 2025년 4월 게임 개편 이후 모든 복권에 2배, 3배, 4배, 5배 또는 10배의 배수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다만 이 배수는 잭팟에는 적용되지 않고 2등 이하 당첨금에만 적용된다.
플로리다 판매점과 당첨자 신원은 아직 미공개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1등 복권이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됐다**는 사실뿐이다. 당첨 복권이 판매된 도시와 판매점 이름,
복권이 자동선택인지 수동선택인지, 당첨자가 개인인지 공동구매자인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플로리다 복권 당국은 통상적으로 당첨 복권을 검증한 뒤 판매점과 당첨금 청구 정보를 공개한다.
따라서 당첨자가 실제로 당첨금을 청구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25만 달러 이상 복권 당첨자의 이름이 당첨금 청구일로부터 일정 기간 공개되지 않을 수 있어,
당첨자가 등장하더라도 신원이 즉시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당첨은 플로리다주에서 2023년 8월 이후 처음 나온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이다.
플로리다는 2023년 8월 8일 메가밀리언 사상 최고액인 **16억200만 달러** 당첨 복권이 판매됐던 곳이기도 하다.
다음 잭팟은 5,000만 달러부터 다시 시작
8억 달러 잭팟의 주인이 결정되면서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31일 금요일 밤 진행된다.
다음 추첨의 예상 잭팟은 기본 금액인 5,000만 달러, 현금 일시불 가치는 약 2,150만 달러로 다시 시작한다.
한편 미국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등 해외복권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또캠프에서는
추첨 결과와 해외 고액 당첨 소식을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해외복권은 판매 지역과 당첨금 청구 규정이 서로 다르므로 구매 전 서비스 방식과 당첨금 수령 절차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복권 미국복권 신뢰도1위 구매대행 로또캠프
블로그 www.lottocamp.net